미래 공간 기반 K-키즈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플럼파크와 에프지씨 MOU

박항준 | 기사입력 2021/10/14 [17:15]

미래 공간 기반 K-키즈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플럼파크와 에프지씨 MOU

박항준 | 입력 : 2021/10/14 [17:15]

지난 13일 강남 위워크에서 K-키즈 전문기업 플럼파크(대표 이은정)가 선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에프지씨(대표 곽미륵)와 미래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K-키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 플럼파크의 이은정 대표(좌측 네번째) , 에프지씨의 곽미륵 대표(우측 네번째)]


플럼파크는 글로벌 IP(지식재산)를 국내 키즈 콘텐츠와 결합시켜 독창적인 K-키즈 컬처를 산업화하는 기업이다. 국내 K-키즈 전용관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및 미국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으로 국내외 진출을 위해 모 대기업과 협력 중에 있다.

 

한편, 에프지씨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법조인력, 마케터,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셜 컨설팅 기업이다. 이미 지난 4월부터 이상봉, 이청청, 김수효, 김민찬 작가들과의 공동 작품들을 지자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K-드라마, K-영화, K-POP 등의 한국의 문화 영향력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플럼파크의 이은정 대표는 “K-키즈 컬처 또한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 플럼파크가 준비 중인 K-키즈 컬처 비즈니스는 그간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테마파크, 뮤지컬, 플레이그라운드가 융복합되는 최초의 시도이며, 이미 국내외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금번 전략적 제휴로 에프지씨가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영향력과 더불어 K-키즈 컬처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제휴 목적을 밝혔다.

 

이제 위드코로나 정책 변화에 따라 움츠렸던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기지개를 켤 준비 중에 있다. 이중 가장 경쟁력을 갖고 있는 키즈 대상 문화산업은 이미 디즈니사가 테마파크 개장으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금번 양사의 제휴로 K-키즈 컬처 산업이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고, 글로벌화하여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박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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