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상을 향해 미래를 외쳐라!’…‘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시작(사)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집행위 출범(사)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집행위 출범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연기 등을 담은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가 시작됐다.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은 지난 1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의 주제는 ‘청소년, 세상을 향해 미래를 외쳐라!’이며,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4시 폐막식까지 비대면으로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도 영화제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2020년 7월 이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러닝타임 25분 이내의 작품이면 된다.
한국청소년영화제는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지난 1999년 개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한국영화를 이끌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맥지법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문제성을 방지하려는 테라피영화 제작에도 착수해 지금까지 다섯 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미혼모 테마의 '희망낳기', 21년에는 학교폭력을 테마로 한 ‘예쁜상처’를 익산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제작해 명지대와 (주)하림에서 시사회를 앞두고 있다.
그러면서 “50명이 넘는 조직위원, 집행위원이 지켜본 바대로 200여편이 넘는 청소년 영화창작물이 쇄도해 명실공히 전통의 위력을 힘껏 뽐내는 힐링 청소년영화제로 자리메김하리라 본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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