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21년 서울 석세스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문화 부문 시니어 모델 대상을 수상한 골드클래스 무림중원대전 우승팀 월계수가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계수팀은 지난 10월 14일 청주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막을 내린 전국 시니어 팀 경연대회인 골드클래스 무림중원대전에서 1라운드 실격패의 아픔을 딛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에 진입 후 내리 5연승을 거두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저력의 시니어 모델팀이다.
이날 월계수팀 김정흠, 박종선, 최시영, 권오형, 전준석, 김현우, 김민영은 서울 석세스대상 시상식에 앞서 월계수양복점(대표 이용범) 오프닝 패션쇼를 선보인 뒤 시상식을 가졌다. 월계수팀은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이 뭉쳐 새로운 다이나믹 코리아, 다시 뛰는 코리아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가격리로 인해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에 불참한 또다른 월계수팀원인 시니어 모델 이현직은 "죄송합니다. 제주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월계수 화이팅!"이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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