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체육대상에 ‘2020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대표팀’선정

대한체육회,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체육대상 시상식 개최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2/28 [14:55]

제68회 체육대상에 ‘2020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대표팀’선정

대한체육회,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체육대상 시상식 개최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2/28 [14:55]

대한체육회,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체육대상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대한체육회체육상 체육대상에 ‘2020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대표팀’이 선정됐다. 

 

▲ (왼쪽부터)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대상을 수상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 대표 수상자 안산 선수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8일 오전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8명, 9개 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부문에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2020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대거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얘의 체육대상은 9연패 위업을 달성한 ‘2020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대표팀’이 수상했다. △ 최우수상은 경기부문 펜싱 김정환 선수, 2020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대표팀 등 9명, 3개 단체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19명, 2개 단체 / 장려상: 80명, 3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한, 체육 교육을 위해 헌신한 故조영식 경희학원 학원장에게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앞서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강병인 서예가와 300FI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가 협업하여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 65명의 이름을 한반도 모양으로 써내려 가는 퍼포먼스를 작품으로 만든 팀코리아 NFT 2022 첫 번째 디지털 아트 작품 기증식이 진행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1954년 이래 대한체육회체육상을 제정해 매년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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