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기공식 개최

전남 장흥군 부산면 생태공원 내 체육인재개발원 건립부지서 첫 삽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18 [16:50]

대한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기공식 개최

전남 장흥군 부산면 생태공원 내 체육인재개발원 건립부지서 첫 삽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3/18 [16:50]

전남 장흥군 부산면 생태공원 내 체육인재개발원 건립부지서 첫 삽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체육인 교육의 요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첫 삽을 떴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8일 오후 전남 장흥군 부산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부지에서 체육인 교육의 요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18일 오후 전남 장흥군 부산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부지에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이 개최됐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체육인재개발원은 대한체육회와 장흥군이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3월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구 체육회장 등 약 150명이 현장 참석하고, 교육강사‧은퇴선수‧행정가 등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체육인재개발원은 체육인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특수성에 기반해 설립되는 종합 교육‧연수시설이다. 총 사업비 313억 원 투입, 연면적 11,159㎡, 약 200명 수용 규모의 지상 3층 교육동과 지상 4층 숙박동, 지상 2층 체육관이 들어온다.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재개발원이 △교육계획 수립 및 과정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강사 양성 △교육 협력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체육인재개발원이 완공되면 연간 50,000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등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