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협김치 출범…aT “김치 세계화에 앞장설 것”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4/25 [19:16]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가 출범했다.
▲ 25일 열린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1번째),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좌측2번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좌측4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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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공사 김춘진 사장이 2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에 참석해 농협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국내 김치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이라고 강조하며, “김치의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치를 육성하여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김치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품질 고급화,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 확대로 수출시장을 넓혀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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