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서울지부, 3·1독립만세의거 미포상자 발굴·포상강학룡(姜學龍)·백인제(白麟濟) 등 61명 유공자 발굴·포상신청강학룡(姜學龍)·백인제(白麟濟) 등 61명 유공자 발굴·포상신청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이하 서울지부)는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와 함께 ‘서울출신 3·1독립만세의거 미포상자(학생) 발굴·포상신청 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22일 오전, 광복회 서울지부에서 열린 보고회는 광복회 서울지부가 서울시 복지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 보고회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서울지역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미포상자(당시 학생)를 발굴해 포상을 신청하는 연구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태룡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먼저 61인의 발굴 과정에서 연구진의 노고에 대한 설명과 공적 개요를 보고했다.
한편,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는 독립운동을 하고도 그 공적이 알려지지 않아 미포상자로 남아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포상신청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사연구소로 지금까지 7차례 3,250명의 미포상자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을 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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