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두달 만에 ‘30%대’ 회복

긍정응답 33% vs 부정평가 59%…20%대 벗어나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6:25]

尹대통령, 지지율 두달 만에 ‘30%대’ 회복

긍정응답 33% vs 부정평가 59%…20%대 벗어나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2/09/16 [16:25]

▲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사진=대통령실/자료사진)  

 

긍정응답 33% vs 부정평가 59%…20%대 벗어나

국민의힘 지지층, 70대 이상 등에서 긍정응답 높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두달 만에 30%대로 회복됐다. 추석 전과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70대 이상 등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아 추석명절기간 세결집이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갤럽이 16일 밝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응답’은 33%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는 59%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20%대를 벗어난 것은 두달 만이다. 긍정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7%)과 70대 이상(62%) 등에서 가장 많았고, 추석 전인 9월 첫째주와 비교할 때도 이들에게서의 변화가 큰 편이다.

 

직무수행 긍정평가자(330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9%) △‘전반적으로 잘한다’,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7%) △‘주관/소신’(6%) △‘서민 정책/복지’, ‘결단력/추진력/뚝심’, ‘외교’, ‘전 정권 극복’,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4%)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평가자(593명)에게 이유를 물어본 결과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인사(人事)’(11%) △‘경험·자질 부족/무능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김건희 여사 행보’, ‘독단적/일방적’, ‘외교’(4%) △‘정책 비전 부족’, ‘여당 내부 갈등’, ‘직무 태도’(3%) 등을 이유로 꼽았다. 

 

7월 초부터 부정평가 이유에서 줄곧 20% 넘는 비중을 차지했던 인사 문제가 이번 주에는 11%로 줄어든 것이 눈여겨볼만 했으며, 긍정평가 이유에 재난대응(2%)가 새롭게 등장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15일 사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0.2%,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0%대로 회복됐다. (사진=한국갤럽)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