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연 광명진흥회, ‘다이브 홀릭’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후원금 전달

▲ 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와 유해생물  © 박명섭 기자

▲ 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와 유해생물  © 박명섭 기자

1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버모임인 ‘다이브 홀릭’팀 다이버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및 유해생물이 바닥에 놓여져 있다. 현장에 함께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광명진흥회는 ‘다이브 홀릭’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돕기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다이브 홀릭'회원 20여 명은 수차례의 잠수를 통해 철사, 빈병 등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해 불가사리 등 유해바다 생물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폐그물에 갇혀 오도가도 못 하는 물고기들을 위해 폐그물을 잘라 자유로이 헤엄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