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요가인 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속 경기도요가회 종합 우승

지난 19일 경상남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홍익관 에서 '제10회 대한요가회장배 전국요가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요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요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요가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1인전(전문,일반) △2-3인전(전문,일반) △단체전 등의 종목 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윤우근 대한요가회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박승태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장, 허인수 경남교육연수원장, 대한요가회 임원진을 비롯한 각 시,도 요가회장단 등이 참석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윤우근 대한요가회장(왼족에서 6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 시상금 1,500 만원이 걸린 이날 경기 에서는 ◆개인(일반) △실버(여) 권옥순 △실버(남) 한광명 △장년(여) 김지예 △장년(남)윤상호 △청년(여)박민희 △청년(남) 이태한 △고등부 이슬비 △중등부 강다희 △초등부 한다원 ◆개인(전문) △실버(여) 임은숙 △장년(여) 최선경 △장년(남) 정성우 △청년(여) 어용게럴 △청년(남) 이정표 ◆2-3인전(일반) △아그니스(박민희,홍선희) ◆2-3인전(전문) △샨티와 단디(이진우,강령아) ◆단체전 환상의 하모니(강정순외 9명) ◆개인전 전체(일반) 이태한 ◆개인전 전체(전문) 정성우 등이 각부문 우승을 거두고, ◆인기상은 단체전의 아난다 팀(진금자외 5명)이 수상한 가운데 경기도요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왼쪽부터 △3위-서울시요가회 정승훈 종로구요가회장 △2위-경남요가회 이한석 회장 △윤우근 대한요가회장 △1위-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

대한요가회 윤우근 회장은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에서 제10회 대한요가회장배 전국요가대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느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대한요가회는 '대한요가필라테스'로 명칭을 변경하여 요가와 필라테스를 통해 국민들의 신체 건강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