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부문 대상에 서유진의 ‘금파’…28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서 시상식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서애란, KJDA)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The 22th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의 대상 수상 작품이 공개됐다. 

▲ 실물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금파' 서유진 (사진제공=(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 신제품대상(서울특별시장상) (좌)‘오로라’ 서미경(켈리스앤코) (우)‘클레르set’ 오소은(윌링주얼리) (사진제공=(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 (좌)렌더링대상((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가을, 다채로운 색의 선물’ 김정효 (우)캐드대상((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차가운 눈송이’ 김혜수 (사진제공=(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협회는 8일 ◆실물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금파’, 서유진 ◆신제품대상(서울특별시장상) △‘오로라’, 서미경(켈리스앤코) △‘클레르set’, 오소은(윌링주얼리) ◆렌더링대상((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가을, 다채로운 색의 선물’, 김정효 ◆캐드대상((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차가운 눈송이’, 김혜수 등 대상 수상작품 5점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실물 △렌더링 △캐드 △신제품 △특별(순금 디자인) △해외 부문에 총 890점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촉진과 아이디어 창출 유도 및 주얼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으로 위상을 정립해 해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