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에 선정된 '아이셔에이슬'을 4차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에 선정돼

연말 맞아 감사의미로 하이트진로 한정수량 4차 재출시

하이트진로의 협업 제품 ‘아이셔에이슬’이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사측이 연말 감사의미로 아이셔에이슬 4차 한정수량 재출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제품은 상큼한 레몬맛에 강력한 짜릿함으로 출시와 함께 큰 화제가 됐다. 출시 한달 만에 조기 완판된데 이어 소비자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2021년 6월과 2022년 3월 두차례 재출시를 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으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출시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까지 판매처를 확대했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 외에도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아이셔에이슬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