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덩키펫닥터를 운영 중인 디케이닥터는 분자진단 전문기업 다이오진과 반려동물 및 반려인의 건강 예측과 예후관리를 통해 300만 반려견 진단 및 건강관리 프로젝트에 함께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반려견의 59%가 지인이나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입양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되지 못하고 있어 입양 시점부터 반려견의 건강진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늘고 있다. 또한, 현재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여 반려가정당 통계상 연평균 74만 원의 병원비가 지출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 부담하는 병원비는 3배 이상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박항준 대표는 ”금번 다이오진과의 유전자키트 공급협약은 앞으로 혁신적인 펫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합리적인 반려가족 웰니스 문화 조성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다이오진 임성식 대표는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디케이닥터와 계약을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새롭게 런칭한 펫전용 ‘마더펫 마이크로바이옴 검사’와 기존에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호흡기와 소화기관 및 만성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균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하여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에도 획기적인 서비스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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