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시립미술관, 친환경 문화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

문화뉴스팀 | 기사입력 2009/07/20 [01:34]

강북시립미술관, 친환경 문화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

문화뉴스팀 | 입력 : 2009/07/20 [01:34]
서울시는 강북시립미술관 건립설계안 현상공모(‘09.5.8~7.6)를 통해 (주)삼우종합건축의 녹지와 이어지는 이음미술관(emuseum)을 당선작으로 선정(’09.7.15) 공개했다.

건축연면적 13,665㎡,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하게 될 강북시립미술관은 체험관, 어린이갤러리, 시민갤러리, 창작스튜디오 등 기존의 미술관과 차별화된 시민문화공간으로 건립하게 된다.

강북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567억원으로 설계 완료후 ‘10.6월 착공하고 ’12.7월 완공하여 '12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주변의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한편의 풍경화 같은 친환경미술관

빼곡히 늘어선 아파트 사이에 자그마한 공원에 작은 동산을 옮겨 놓은 듯한 고즈넉한 하얀 미술상자가 공원 속에 자리 잡은 듯한 자연친화적인 미술관으로 건립한다.

친환경 에너지 소비형,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으로서 녹지형 건물배치로 환경친화적인 미술관으로서 자연녹지와 동산이 주변아파트 숲속의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하여 이용시민을 편안하게 해 줄 것이다.


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는 시민문화 공간

시민들이 지루한 일상의 생활을 벗어나 예술을 만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 숨쉬는 문화공간으로서 문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건립한다.

미술관 공간은 전시실, 체험관, 어린이갤러리, 시민갤러리, 창작스튜디오, 어머니스튜디오, 정보검색실, 유아방 등 강북지역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은 이곳에서 문화예술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을 뛰어넘어 시민문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서울동북지역 문화의 샘 역할기대

서울시는 창의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culturenomics 마스터플랜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문화인프라를 구축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문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북시립미술관이 건립된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동북부지역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건립함으로써 이 지역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문화의 샘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갤러리파크(문화공원)조성과 연계하여 강북시립미술관은 서울동북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며 이 지역 문화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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