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현, 'Yoga gives back. x 쿨라 요가데이' 개최당신이 참여하는 한번의 요가 수업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당신이 참여하는 한번의 요가 수업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IFC서울 one건물 3층에 위치한 IFC제임스짐 x 요가쿨라 여의도 에서 'Yoga gives back. x 쿨라 요가데이'가 개최됐다.강사는 재능을 기부하고 참가자는 참가비를 기부해 모인 수익금 전액 'Yoga gives back' 을 통해서 인도의 소외된 여성과 소녀들을 지원 하는데 쓰인다.
요가 기브스 백(Yoga gives back)은 비영리 단체로 '한 번의 수업 비용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하고 있는 글로벌 요가 커뮤니티다.
이들은 "요가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 줍니다.인도는 요가라는 영원한 선물을 세계에 주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인도의 수많은 여성과 소녀들은 요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수업 참여로 인도 카르나타가 벵갈루루의 소외된 지역에 어려움에 처한 여성과 소녀들을 지원 합니다. Yoga gives back은 요가의 발상지에 대하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원하기 위해 요기 커뮤니티를 만들어 우리 모두를 글로벌 가족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라고 설명 하고 있다.
요가쿨라(대표;김이현,곽지혜,김세이)는 2008년부터 매년 요가 수련을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를 기원하며, 소외 되고 아픈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요가인들의 대형 기부행사인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Global Yoga Mala Project)'를 개최해 있으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2008-아프리카 요가 프로젝트 후원, 결식아동 지원금 ▲2009-결식아동 지원 기금 ▲2010-결식아동 지원 기금 ▲2011-O지윤 아동 희귀병(하다드증후군) 치료비 ▲2012-두 바퀴 드림 로드(해외 아동 자전거 지원 프로젝트) ▲2013-O지우 아동(뇌 병변) 생활 안정 자금 ▲2014-인권 사각지대 아동 지원 ▲2015-몸 튼튼 마음 튼튼 박O지 아동 치료비 지원 ▲2016-이봄 아동 주거비 지원 ▲2017-이별이(가명) 아동 치료비(희귀병, 히르쉬스프룽병) 지원 ▲2018-윤O아 아동 치료비(선천성 림프관종) 지원 ▲2019-O하랑 아동 치료비(화상) 지원 ▲2020-강O영 아동 치료비(화상) 지원 ▲2021-O이클 아동 치료비(화상) 지원 ▲2022-우크라이나 여성/아동 난민 긴급 생계 지원 ▲2023-O미정 (여/2세/가명) 다발성 장기부전,복막염 및 패혈증 수술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5월에 진행된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뇌성마미(뇌병변장애), 단백질C결핍 희귀질환 아이인 8살 '황O재' 군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이처럼 다양한 기부횔동은 'Yoga gives back' 으로 부터 한국의 1호 이며 유일한 엠버서더로 초대 받은 계기가 되었다.
단체는 김 원장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이현은 요가쿨라 커뮤니티를 통해 모든 요기들의 화합을 위한 평화와 희망의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매년 한국에서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요가쿨라는 2011년부터 한국과 글로벌 요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현은 약 20년 동안 요가를 수련하고 가르쳐 왔으며, 매년 학생들과 함께 인도를 방문하여 요가를 경험하고 수련하고 있다. 이현은 요가쿨라를 통해 두 가지 규칙을 염두에 두고 요기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첫 번째 규칙은 요가 수련이 항상 우리의 삶의 방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 규칙은 요가는 단지 생각만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라고 소개 하고 있다.
이날 수업은 국내 정상급 마스터 4인이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로 클래스를 진행했다. ▲1교시는 김이현-힐링 프리야 빈야사 ▲2교시는 민다혜-하타로운 ▲3교시는 키아나-숨 ▲4교시는 강경원-아쉬탕가 순으로 수업을 이어 갔다.
요가 기부스백{Yoga gives back)은 한국 행사를 통해 "요가의 모국인 인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첫 번째 YGB EVENT에 함께해주신 김이현 그리고 요가쿨라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가 YGB가 올해 인도에서 소외된 3,000명 이상의 어머니와 아이들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함께 모이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SNS를 통해 전해왔다.
김 원장은 "요가를 수련하며 요가원을 운영하고 요가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평화 에너지를 만들어 가는 하루 하루를 살고있다. 요가는 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어떻게 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질문과 답을 주었다. 그래서 요가를 통해 받은 것이 너무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것들이 요가를 통해 이루어 질 것이다. 그러면서 매년 인도를 가고 그곳에서 신성한 에너지를 받아 오지만, 정작 인도를 위해 한 일은 제 기억에 별로 없는 거 같다.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 모든 수입금을 국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 한다면 저는 Yoga gives back을 통해 일년에 몇 번 정도는 제 요가 수업의 모든 비용을 인도의 소외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해 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라며 "다음 행사는 10 여명의 일본 엠버서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인천에서 참가한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유보미 씨는 "오늘 국내 정상급 마스터 네분에게 퀄리티있는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해보는 아사나도 많고 성공해본 아사나도 많은데 게다가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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