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3관왕 남궁선 감독 두 번째 장편 한 폭의 그림 같은 제주도 그리고 세 청춘
전 재산 98만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이 12월 개봉과 함께 티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스틸은 아이돌 출신의 세 친구가 그룹이 해체된 후 이제껏 가지 못한 뒤늦은 수학여행을 떠난 찰나를 포착하고 있다. 이제는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와 캐리어 하나씩 단출하게 끌고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아름다운 섬 제주로 떠나온 세 사람. 가야 할 곳, 해야 할 것 무엇도 정해지지 않은 길 위에서 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앞으로의 여정과 지나온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남궁선 감독과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자아내며 올해 스크린으로 꼭 확인해야 할 영화 <힘을 낼 시간>은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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