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준비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탄핵에 대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통령의 집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당론으로 채택한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뒤집는 것으로 오는 7일 탄핵표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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