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比 60.4% 급증…분기 최대 기록 경신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통한 꾸준한 성장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가 중장기적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6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4% 늘어난 907억 원, 영업이익은 136.3% 급증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였던 지난 분기의 기록을 넘어서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2개 분기 연속 최대 분기매출 경신은 매출성장 뿐 아니라, 부진한 국내 시장 현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바렉스의 중장기적인 영업전략이 유의미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코로나 이후 건강기능식품 생태계 변화를 관찰해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는 건강기능식품 유통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품트렌드를 확인하고 동반성장의 자세로 제품개발은 물론 마케팅까지 고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된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의 R&D역량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원료를 46건 보유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발 레퍼런스를 보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2023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소형정제기술 밀리(MiLi TM)개발 이후 지속성정제기술 롱액타(LongActa TM), 정제 안정화 기술 스테블릿 (Stablet TM), 식물성 코팅기술 베지코트(Veg:Coat TM) 등을 연달아 개발하며 제형기술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한 뒤 올해 1분기 연속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그동안 주춤했던 국내 매출이 지난해 4분기 원래의 기조를 되찾았고 계속 성장세였던 해외사업은 고객사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며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렉스는 다가오는 6월 중국 상해, 9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25HNC(Healthplex Expo2025)'와 '2025Vitafoods Asia'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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