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첫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대회’…교직원 43편 출품

교직원 43편 출품…내달 27일 결과 발표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6:33]

부산교육청, 첫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대회’…교직원 43편 출품

교직원 43편 출품…내달 27일 결과 발표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9/08 [16:33]

▲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마련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 교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4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 예만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마련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 교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4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는 교사와 행정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출품작은 교사가 활용 가능한 성적·출결·신청 등 교육 관련 24편, 행정실 회계·급여 등 행정 관련 15편, 기타 4편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창의성·활용성·완성도·일반성·확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사전 검토와 2차 통합 최종심사로 진행된다. 내달 17일까지 심사가 이어지고, 최종 결과는 내달 27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같은 달 31일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팀 500만원, 우수 2팀 각 250만원, 장려 3팀 각 100만원 등 총 6팀이며, 총상금은 1300만원이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 협의와 일반화 과정을 거쳐 각 기관과 학교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고무적”이라며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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