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 30일부터 배부
부산아시아드서 17일 개막…뮤지컬·축하공연 마련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9/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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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을 30일부터 무료 배부한다. / 부산시 제공 ©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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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을 30일부터 무료 배부한다.
입장권은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시내 16개 구군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회식은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선보이며 역사·문화·미래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제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을 맡고,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이번 개회식은 화합과 감동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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