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의·바우처 혜택도 확대
우리카드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오퍼스)’를 선보이고, 첫 상품으로 ‘디오퍼스 실버(the OPUS silver)’ 카드를 출시했다.
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합리적 비용으로 프리미엄 혜택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쇼핑·여행 특화 적립 서비스와 생활 편의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국내 3대 백화점·쿠팡 등 온라인몰 2% 적립 ▲항공사·5성급 호텔·면세점·골프장 3% 적립 ▲국내 가맹점 상시 1% 적립이 제공된다.
또한 바우처는 간편하게 선택 가능하다. 고객은 ▲항공·면세점·골프장 할인형 바우처 ▲호텔·외식 이용권 ▲신세계상품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할인형 바우처는 자동 적용된다. 카드 이용 기간에 따라 혜택 규모도 늘어나 첫 해 12만원, 이후 매년 13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유튜브·스타벅스·올리브영 10% 할인, 인천공항 주차장 할인,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및 국내 특급호텔·공항 발레파킹 무료 혜택 등이 포함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디오퍼스’는 라틴어로 작품을 뜻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작품처럼 특별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합리적인 연회비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오퍼스 실버 카드로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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