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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는 지난 30일 ‘전공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 창원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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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창원대학교 나구스 공원에서 열린 ‘전공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전공박람회는 2026년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창원대·거창대·남해대 재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전공부스, 전공설계, 전공탐색, 전공전시, 대학생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이 꾸려져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축사에서 “아름답게 조성된 나구스 공원에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마음껏 탐색하길 바라며, 창원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양질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는 현장에서 ‘창원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