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교통통제·안전대책 총력

광안대교 전면 통제·대중교통 증편…안전 귀가 유도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14:04]

부산불꽃축제 교통통제·안전대책 총력

광안대교 전면 통제·대중교통 증편…안전 귀가 유도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1/10 [14:04]

▲ 부산시가 오는 15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15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축제 종료 후 관람객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해변로 관람객부터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퇴장하도록 안내방송과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는 증편 운행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도시철도는 수영·광안·금련산역 혼잡 시 빈 열차를 투입하고, 인파 밀집 시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시킨다. 시내버스는 행사장 인근 21개 노선에 집중 배차하고, 일부 노선은 운행을 24시까지 연장한다. 다만 교통 정체 시 현장 판단에 따라 구간 단축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광안대교 상층부(남구 방향)는 10일 오후 8시부터 부분 통제되며, 축제 당일에는 상층부를 오후 3시 30분부터, 하층부(해운대 방향)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전면 통제한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언양삼거리3단계로 확대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친절, 위생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점검을 통해 위반 업소는 행정처분하고, ‘1399 신고센터’ 등 민원 창구를 운영해 불공정 행위에 즉각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불꽃축제는 부산의 대표 관광축제인 만큼 안전과 질서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현장에 가지 않아도 ‘부산튜브’, 부산MBC·KNN 뉴스 유튜브 채널과 KNN ‘파워FM(99.9MHz)’ 생중계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불꽃이 끝난 뒤 안전하게 귀가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발적인 질서 유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진다면, 300만 외국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