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강남 5대 얼짱은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한혜진'
3년전 방송에서의 '강남 5대 얼짱 사건' 해명
박진호기자  | 입력 : 2012/01/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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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방송 캡처 |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박진호 기자] 16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이 이른바 '강남 5대 얼짱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었던 '야심만만2'에서 5대얼짱에 관한 질문을 받고 5명 중 4명의 이름을 말했을 때 진행을 하던 강호동이 "남은 한명은 이민정" 이라고 말을 했다는 것. 강호동은 방송을 재밌게 이끌기 위해 그렇게 말을 했었지만 신인으로서 당황했던 이민정은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에 '강남 5대 얼짱은 이민정이 아니라 한혜진' 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여러 댓글에 상처를 받았으며, 건방진 신인이라는 오해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과거를 밝혔다. 이날 이민정이 출연한 힐링캠프의 진행을 맡고 있던 한혜진은 이민정의 고백에 이어 '이민정은 강남구 얼짱, 나는 서초구 얼짱'이라고 상황을 정리하기도 했다. contract75@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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