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 최고 밴드는? ‘아시안비트 2013’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3/08/27 [09:38]

2013 아시아 최고 밴드는? ‘아시안비트 2013’

이영경기자 | 입력 : 2013/08/27 [09:38]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아시안비트(Asian Beat) 2013’ 국내 본선 무대를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비트 2013’의 국내 예선은 메이저급 레이블과 계약하지 않은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울, 안산, 부산에서 치러졌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총 12개 팀이 국내 본선 무대인 ‘아시안비트 2013 코리아파이널’에 참가할 예정이다.
 
본선 입상밴드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악기 상품과 야마하 스쿠터, 호텔 숙박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협의에 의해 야마하 ‘엔도스먼트 아티스트(Endorsement artist)’ 계약 및 음악 활동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우승밴드는 오는 11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2013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야마하는 아시안비트를 통해 국내외의 숨은 실력파 밴드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인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은 “아시안비트를 통해 많은 국내 아마추어 밴드가 힘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야마하가 이들의 성장을 돕는 큰 버팀목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씨 외에도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 그룹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KBS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2’ 준우승, M.net ‘MUST 밴드의 시대’ 탑3를 차지한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와 2011년과 2012년 그랜드파이널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옥스(AUX)’와 ‘웁스나이스(Oops Nice)’가 축하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 또는 아시안비트 공식 홈페이지(www.asianbeat.co.kr)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02-3467-3376 / 02-3467-332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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