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유치 활성화 2차 세미나 개최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3/12/03 [08:53]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 2차 세미나 개최

이영경기자 | 입력 : 2013/12/03 [08:53]
【문화저널21 = 이영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 2차 세미나’가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31층)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연구소 국제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에서 국제기구 또는 국제협회와의 교류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와 공공기관, 공공연구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및 국제기구 사무국 유치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담당하는 유관기관 간의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이와 함께 정부 및 공공기관 주최 국제회의의 중요성과 마이스(MICE, Meetings·Incentives·Conventions·Events and Exhibition))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한국은 2012년 세계협회연합(UIA) 기준으로 세계 국제회의 개최 5위 국가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10월 한국으로 유치가 확정된 세계선거기관장협의회(A-WEB) 사무처 유치사례, 2013년 외교부가 개최한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유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국내 유치 성공비결과 전략 등을 들어본다.
 
또한 2018 평창올림픽유치위원회 유치 발표자(프레젠터)로 활약했던 나승연 전(前) 대변인으로부터 성공적인 영어 프레젠테이션 및 스피치 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지역별 국제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 대구, 경주, 인천 등 각 지자체의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국제회의 유치에 관심이 있거나 국제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컨벤션팀(02-729-9552~3, convention100@knto.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 기한 : 12. 4. 수요일)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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