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인정받아 ‘기업사회공헌’ 분양서 대통령 표창 수상

김남배 기자 | 기사입력 2015/10/14 [16:11]

부산은행,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인정받아 ‘기업사회공헌’ 분양서 대통령 표창 수상

김남배 기자 | 입력 : 2015/10/14 [16:11]
▲ 지난 8월 열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문화저널21=김남배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나눔국민대상’은 봉사, 기부, 생명나눔, 희망 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는데 부산은행은 ‘기업사회공헌’ 분야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부산은행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라는 BNK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 아래 나눔 활동, 메세나, 공익사업, 교육장학사업 등 부산은행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영역을 구축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했다.

 

2002년 창설된 지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인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은 2014년 기준 4000여명의 직원들이 총 1만번 이상의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이미 2008년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금융권 유일의 자체 악단인 ‘BNK실내악단’을 창단해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청년 음악인재를 키우는 ‘BNK행복한 음악캠프’와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메세나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07년 설립된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재단설립 이후 현재까지 올해까지 4,7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4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 초읍의 어린이 대공원에 약 12억원을 들여 공공형 놀이공원인 ‘키드키득 파크’를 7월에 개장해 부산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에 있어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그룹의 핵심가치이자 가장 자랑스러운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ad@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