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이달 21일부터 유휴인력에 대한 휴업에 들어간다.
두산중공업은 18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 자구안의 일환으로 2020년 5월 21일부로 일부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휴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휴업 규모는 사업에 지장을 받지 않는 수준인 400여 명으로 전해졌다. 휴업 기간은 약 7개월가량이다.
회사 측은 다만 이번 휴업은 사업장 및 공장 단위의 조업중단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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