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설화수, 한스킨, 빌리프, 키엘, 순플러스가 5월 마지막주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기초라인 제품과 진정효과를 자랑하는 크림‧마스크 제품, 강력한 밀착 커버를 자랑하는 쿠션과 선케어 제품 등이 출시됐다. 

▲ 미샤의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라인 7품목.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라인 7품목을 출시했다. 

해당 라인은 10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수분을 지켜주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수분 충전 라인으로, 고분자‧중분자‧저분자로 각각 크기가 다른 히알루론산 성분들이 피부에 스며들어 강력하게 수분을 채워준다. 

우선 가성비 수분크림으로 유명한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이 리뉴얼 출시됐다. 스킨메드 힘상시험센터에서 만 20세~50세의 성인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을 사용한 100 시간 후 피부 수분 수치는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4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 외에도 스킨 에센스와 에멀전, 밤크림 등 4품목이 리뉴얼됐다. 앰플과 토너패드, 젤크림 등 신제품도 3품목 추가됐다. 

▲ 설화수의 ‘퍼펙팅 쿠션’(왼쪽)과 한스킨의 선커버 2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스킨큐어)

#설화수

설화수에서는 완벽한 커버력과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편안함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퍼펙팅 쿠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퍼펙팅 쿠션은 2014년 출시 이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퍼펙팅 쿠션은 더욱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곱고 섬세해진 입자들이 바르는 순간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돼 피부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피부에 물드는 듯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칙칙함 없이 한결같은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피부 속부터 균일하게 수분 보습막을 채워 생기있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에 유익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속건조나 당김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11C1 쿨포슬린 △13C1 쿨 아이보리 △13N1 아이보리 △17C1 쿨 바닐라 △17N1 바닐라 △21C1 쿨 베이지 △21N1 베이지 △21W1 웜 베이지 △23N1 샌드 △25N1 앰버 등 10가지 호수로 구성돼 본연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한스킨 

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에서는 자외선과 태양을 강력하게 밀착 커버해주는 선커버 2종을 출시했다. 

2종은 촉촉한 선크림 형태의 ‘한스킨 선커버 카밍블루 선크림 SPF50+ PA++++’과 선베이스 타입의 ‘한스킨 선커버 쉬머링 선베이스 SPF50+ PA++++’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SPF50+ 이다.

먼저 ‘한스킨 선커버 카밍블루 선크림 SPF50+ PA++++’은 물에 강해 언제 어디서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는 선크림으로, 구아이아줄렌 성분이 함유돼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인공색소가 아닌 본연의 컬러인 블루색을 띄며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야외 물놀이에도 무너짐 없는 지속력을 자랑한다.

‘한스킨 선커버 쉬머링 선베이스 SPF50+ PA++++’은 투명하고 화사한 핑크빛 쉬머광 톤업 선베이스로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톤업 시켜주는 선베이스다. 

덧바를 필요없이 선베이스 하나로 하루종일 화사함을 지속시킬 수 있으며,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겉은 뽀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차단제다. 은은한 핑크톤 제형이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 시키며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프라이머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 

두 제품은 모두 실내‧야외활동 모두 걱정없는 최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본인의 피부타입과 선호하는 제형 형태 등에 따라 선커버 크림과 선커버 베이스 중 선택 가능하다. 

▲ 빌리프의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 점보 에디션(왼쪽)과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제품. (사진제공=LG생활건강, 키엘)

#빌리프 

LG생활건강 빌리프에서는 베스트셀러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을 특별한 패키지의 점보 사이즈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대용량 에디션으로, 기존 대비 1.6배 커진 용량의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과 선인장·사막여우 등 아기자기한 그림을 뜯어 상자하단에 꽂으면 나만의 사막을 완성할 수 있는 힐링 아이템인 DIY 키트가 함께 담겼다.

민감한 피부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날려준다는 의미를 담은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은 피부진정 성분과 보습 성분은 물론 빌리프의 엄선된 시카 포뮬러를 함유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준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6.9C 낮춰주는 쿨링 효과와 피부자극 및 경피 수분 손실량을 개선해 피부를 산뜻하고 편안하게 케어한다. 또한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습 테스트에서 피부 보습이 29.6% 개선되는 보습 효과를 확인 받아 진정과 보습력을 함께 갖췄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빌리프 시카 시리즈의 진정 보습 토너인 ‘스트레스 슈터-시카 수딩 토너’ 50ml를 스페셜 세트로 함께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바르는 즉시 수분 공급과 동시에 편안함을 전달하며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한다. 

‘스트레스 슈터-시카 수딩 토너’ 사용 후,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더욱 효과적인 진정 케어가 가능하다.

#키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하루종일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케어하는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는 하루 종일 자극받은 피부를 15분만에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젤 타입의 워시-오프 마스크다. 

칼렌듈라 꽃잎의 탁월한 수딩 효과와 더불어 기존 제품 대비 알로에베라 잎즙을 2배 더 함유해 지친 피부를 케어해준다. 또한 사용자 자가평가 결과 94%가 촉촉한 진정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 순플러스에서 출시한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3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순플러스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더마 브랜드 순플러스에서는 순하지만 고효능 솔루션을 담은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부를 환하게 관리해주는 ‘비타부스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부스트’ △모공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포어타이트’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순플러스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하이액티브 세럼’ 라인으로, 세럼 사용 후 세럼 마스크로 마무리하면 더욱 집중적인 진정 관리가 가능하다.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비타부스트’는 12가지 비타민을 함유한 12-비타 콤플렉스 성분의 고농축 앰플이 피부에 수분감과 영양을 채워줘 더욱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팅 마스크다. 치자성분이 들어있는 노란빛의 가드니아 시트는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어 맑고 환한 피부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시카부스트’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과 시카 바이옴 성분이 산뜻하면서도 깊은 보습감을 주는 긴급 수분 충전 진정 마스크다. 병풀을 섬유화해 만든 시카 그 자체인 센텔라 시트는 연약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밀착감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포어타이트’는 8가지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한 모공 케어 에센스가 모공을 청청하게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모공고민이 많은 코‧나비존‧이마 부위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사각 패치 형태로 구성돼 피부 고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에센스를 머금은 펄프층 양쪽에 원단이 더해진 3중 레이어 시트는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 피부 굴곡에 맞는 뛰어난 밀착력을 선사한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