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20주년 맞아 새 배우들과 돌아온 연극 ‘날보러와요’

이영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19:53]

[MJ포토] 20주년 맞아 새 배우들과 돌아온 연극 ‘날보러와요’

이영경 기자 | 입력 : 2016/09/21 [19:53]
▲ 개막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날보러와요’가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 이영경 기자

 

[문화저널21=이영경 기자]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날보러와요’가 21일 개막, 12월 11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에 출연한 적 없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작품에 대한 선입견 없는 접근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이끌어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이영경 기자
▲ 김반장 역의 배우 김병철과 박기자 역의 배우 정지윤  © 이영경 기자
▲ 김형사 역의 배우 박정복   © 이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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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에 소리, 조명 등을 이용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던 장면들은 영상, 안무의 변화 및 추가로 연극적인 장치 더해 시각적, 연극적 풍성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광림 연출은 “96년 초연 이후 공연이 지속되면서 사실성이 강화돼 왔다. 그러다보니 연극성이 점점 약해졌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 사용한 적 없는 음악 삽입과 안무 등을 통해 연극성을 강화하려 했다”고 밝혔다.

배우로는 김병철, 김왕근, 박정복, 이충주, 이승희, 강정우, 이규형, 유동훈, 박훈, 배윤범, 김대곤, 김문식, 정인지, 정지윤, 김국희, 차청화, 정성희, 이정주 등이 출연한다.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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