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송윤아씨 스폰서 제안 발언 사실무근"

이수인기자 | 기사입력 2009/03/24 [14:44]

박중훈쇼, "송윤아씨 스폰서 제안 발언 사실무근"

이수인기자 | 입력 : 2009/03/24 [14:44]
ⓒ추성국 기자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제작진이 지난 22일 방송됐던 '송윤아 편'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만약에'라는 전제하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 성상납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지만, 그후 일부 언론매체에서 실제 송윤아가 겪었던 일처럼 기사를 확대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23일 '박중훈쇼' 제작진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방송내용중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연예계 일부 관행들에 대한 토크가 제작진과 송윤아씨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달리 언론에서 확대보도되고 있으며, 그리고 일부 신문사와 인터넷 매체에서 '송윤아씨, 스폰 제의받은 적 있다'는 기사 또한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표명을 했다.
 
이어 "실제 송윤아는 이런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 제의받은 적이 없습니다. 단지 토크중 '만약에'라는 전제하에 다시 한번 질문한 것에 대해 술자리가 아닌 개인적인 자리에 대한 참석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는 대답을 한 것이다. 이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연예계 일부의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 송윤아씨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송윤아 소속사측은 "방송이라는 것이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서 포커스가 맞추어 지게 마련이다.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다만 후배들에게 나의 의사가 정확히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앞으로는 이러한 부당한 일로 인해서 더 이상 힘들어 하는 후배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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