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코로나19 시대 평범한 아이의 가족 이야기, ‘바쁜 우리 가족, 꼼짝마!’

코로나19 가족문화 변화를 아이의 시각으로 담아

김종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2/03/13 [20:47]

[신간] 코로나19 시대 평범한 아이의 가족 이야기, ‘바쁜 우리 가족, 꼼짝마!’

코로나19 가족문화 변화를 아이의 시각으로 담아

김종현 객원기자 | 입력 : 2022/03/13 [20:47]

일일시호 출판사가 새롭게 선보인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바쁜 우리 가족꼼짝마!가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8세 김재현 군은 평소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어하는 본인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  ‘바쁜 우리 가족, 꼼짝마!’ 출간 (사잔제공=일일시호출판사)

특히 코로나 19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괴물이라고 표현하는 아이의 시각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이 책이 다른 아동 독자들의 공감을 받는 이유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아이의 시각으로 참신하게 담았으며 동화책과 함께 동화책 만들기 그림 스케치북을 함께 제공해 우리 아이 각자가 자신에 맞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동화는 서울 중구 다산 성곽 도서관에서 소혜준 작가와 진행하던 동화 만들기’ 작품을 간단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포토샵 작업을 하여 완성도를 높인 후 책으로 옮긴 이야기이다.

일일시호 출판사에 따르면 아동작가가 편집해 펴낸 책들과 달리 뛰어난 그림 솜씨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아이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화책이라면서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창작동화에 관심을 갖음과 동시에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남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김종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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