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소통하는 애착형 그림책 육아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5:40]

부모가 직접 소통하는 애착형 그림책 육아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2/06/27 [15:40]

 

신간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

16년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 그림책 통해 직접 체험한 소통 육아법

 

16년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소통 육아법을 담은 도서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가 29일 출간한다.

 

그림책 맘클래스 운영을 통해 그림책 소통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정아 작가는 유아기 시절 학습지나 방문학습, 학원 등 사교육 대신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 공감 능력 등을 키워주며 애착을 높여줄 수 있는 육아법을 진술한 경험담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냈다.

 

책은 ‘왜 엄마표 책 육아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육아에 있어 부모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성공적인 책 육아를 위한 엄마의 마인드 리셋’, ‘아이 중심 책 육아를 위한 7가지 원칙’ 등 파트별로 챕터를 세분화해 아이 중심의 책 육아 실천 방법과 책과 대화하는 방법,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감정 읽고 교감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배정아 작가는 “언어 발달이 늦었던 아이가 매일 꾸준한 독서를 바탕으로 발달 검사 당시, 또래보다 2년 이상 앞선 언어 발달을 단기간에 이루게 됐다”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와 매일 책을 읽으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비롯해 독서에 있어 ‘아이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려 했던 엄마의 다양한 시도, 노하우 등을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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