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첫 국제아트페어 ‘탐라국제아트페어2022’ 개최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12/16 [13:56]

제주에 첫 국제아트페어 ‘탐라국제아트페어2022’ 개최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2/12/16 [13:56]

 


ICC제주커너벤션센터에 8개국 32개 화랑 참여

 

탐라국제아트페어2022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센터(ICC)에서 열린다.

 

TIAF JEJU는 ICC에서 진행되는 첫 국제아트페어로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8개국이 참여하고 우손갤러리, 가나부산, 갤러리2, 카린 등 3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제주에서도 갤러리 노리, 갤러리 데이지, 현인 등 6개의 갤러리가 함께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총 16ㅐ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6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특히 미셸 들라크루아, 이배, 최병소, 하태임 등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160여명의 작가가 6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중에는 제주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변시지 화백과 장리석 화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김수연, 전현선, 이해강 등 많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제주작가특별전 등 3개의 특별전과 다양한 컨버세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특별전 부스에서는 제주작가 9명이‘HOT·COLD·HEAVY·LIGH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오너먼트 특별전 ‘이재경,흐르는 빛’과 가구 특별전 ‘치유의 방’을 연다.

 

특별전 이외에도 컨버세이션 부스에서는 TIAF JEJU방문객 30명을 대상으로 김선현 교수의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 권은용교수의 ‘아트 콜렉션의 의미와 좋은 콜렉션의 조건’라는 주제로 23일, 24일 각각 강연이 진행되며, 그림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 김창열 화백을 그린 영화 김오안 감독의‘물방울을 그리는 남자’상영 또한 23일, 24일 강연 이후에 무료상영된다. 

 

양문석 탐라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예술이 조화로운 TIAF JEJU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헀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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