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안 작가 샌드그래피티 ‘섬 시리즈’展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1/06 [09:17]

하사안 작가 샌드그래피티 ‘섬 시리즈’展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3/01/06 [09:17]

▲ what the enemy doesn't know is your limit / 하사안 작품

 

2023년 계묘년 ‘흑토끼'해를 맞아 색 모래 섬 위에 인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샌드 그래피티(Sand Graffiti) 작가 하사안의 ’섬 시리즈‘ <모래토끼>,<소우주>,<프렌드> 작품을 김포 복합문화공간 포레리움 전관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도자를 전공한 작가 하사안(河砂岸,모래언덕)은 흙의 경험을 캔버스 위로 옮겨온 ‘색 모래’ 작업을 통해 ‘자연의 빛’으로 소통하는 ‘섬’시리즈 작품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첫 선을 보이는 ‘섬 시리즈’는 <색 모래>를 주재료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작가 하사안의 작품은 자유로운 이미지와 문자로 기록되어 있어 특별한 설명 없어 누구나 작품을 이해할 수 있으며,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도, 앞이 보이지 않는 이도 작품을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현장 응모 이벤트와 7일과 14일에는 특별한 색 모레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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