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어짐의 진동 '박형진展'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6/28 [15:02]

모든 이어짐의 진동 '박형진展'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3/06/28 [15:02]

▲ 우주에 선 긋기_41x31.7cm_Mixed Media, Acrylic on Canvas_2023 / PHJ 갤러리 제공

 

PHJ 갤러리에서 2023. 7월1일부터 30일까지 “생성과 이어짐의 자유로운 진동”이라는 주제로 박형진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형진 작가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것은 이어져 있다”는 큰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의 자신은 우주에서 오는 신호를 표현하는 매개체일 뿐이다’는 개념은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의미로 작용을 하고있고 작품제작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박형진 작가는 작품자체의 심미적인 요소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제작하는 그 자체도 자신이 바라보는 우주의 현상의 일부분으로 인식하여 표현하는 행위 자체를 작품으로 호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Drawing a line in space_91x72.6cm_Mixed Media, Acrylic on Canvas_2023 / PHJ 갤러리 제공 

 

박형진 작가의 작품자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 작품을 보는 사람에게도 연결성을 갖을지는 전시를 보면서 소통의 무언의 언어로 느껴야 될 것이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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