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북서울꿈의숲에서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7/05 [14:25]

앤서니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북서울꿈의숲에서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3/07/05 [14:25]

▲ Willy_s Pictures 2000 ⓒAnthony Browne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는 친구’, ‘우리 아빠가 최고야’로 유명한 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번 전시는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상상의 공간 ‘원더랜드 뮤지엄’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발간될 때마다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우며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따듯하면서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로 감성을 어루만지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그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미술관에 간 윌리’, 2002년 ‘돼지책’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나는 책이 좋아요’와 ‘기분을 말해봐’는 초등학교 교과서, ‘미술관에 간 윌리’는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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