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예비후보, 구민 제안 받아 공약 학부모․청년 간담회 등도 계속 진행하며 정책 반영
더불어민주당 이지수 마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마포갑 지역의 공약을 준비하면 지역민들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받아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마포갑 지역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신혼부부와 젊은층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교육과 학군 문제에 관심이 높은데, 이와 관련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고, 1인 가구 및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대흥․염리 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층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해 정책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제안들 가운데 ▲마래푸 육아체육복합공공센터 ▲영유아도서관 및 영어도서관 확대 ▲여름철 어린이물놀이터와 반려견 놀이터 확충 ▲ 서강대역 부지에 AI센터 설립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염리동 청년특화거리 조성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관련된 공약들이 실제 이 후보자의 예비후보자홍보물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그 지역에서 실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주민분들의 의견이 담겨있지 않은 공약은 ‘空約’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민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라면, 정책 시행 단계까지 계속 지켜보시지 않겠나, 더 큰 책임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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