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고급화 전략…수원 'SUPER MX4D' 도입

이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2/28 [11:31]

롯데시네마, 고급화 전략…수원 'SUPER MX4D' 도입

이한수 기자 | 입력 : 2024/02/28 [11:31]

▲ SUPER MX4D 상영관 / 롯데컬처웍스 제공

 

경기도 지역 첫 'SUPER|MX4D' 도입

전석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변경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경기도 수원의 '롯데시네마 수원'을 특화관 명당으로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28일 롯데컬처웍스에 따르면, 압도적 4D효과를 자랑하는 'SUPER|MX4D'를 수원관에 도입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SUPER|MX4D'는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관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극장 특별 체험관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의 진동과 바이브레이션, 물, 바람, 향기 등 다양한 오감 효과와 영화의 흐름과 감정선을 고려한 섬세한 4D 프로그래밍으로 선보이는 'SUPER|MX4D'를 롯데시네마 수원에 추가로 도입해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극장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또 4D를 제외한 7개 상영관 전체를 전석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변경해 고급화를 꾀할 예정이다. 헤드 레스트와 풋 레스트가 설치된 리클라이너 좌석은 관객이 몸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관보다 넓고 푹신한 좌석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롯데시네마 수원은 2014년 개관한 이래 수원의 대표적 멀티 플렉스로 사랑받으며 성장했다"며 "올봄 멋진 모습으로 변신해 최고급화 상영관으로 관객들의 높아진 니즈를 충족시킬 롯데시네마 수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오는 3월 롯데시네마 수원에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수퍼플렉스'를 리뉴얼 오픈해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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