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고택 방문이 선거운동? 대통령실 관계자 “심히 유감”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6:43]

尹 고택 방문이 선거운동? 대통령실 관계자 “심히 유감”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4/04/05 [16:43]

▲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공식 일정으로 명재고택을 방문했다.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명재고택 방문을 두고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선거와 연결시켜 이득을 보려는 행태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본지에 해당 지적을 두고 “중요 국가유산인 명재고택을 방문하기 위한 것으로 선거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선친이 돌아가셔서 공식일정을 끝내고 선친의 고향을 둘러보기 위해 해진 저녁에 들린 것”이라며 “선거와 관련된 언사나 행동은 일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비공식 일정으로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파평 윤씨 본가인 명재고택을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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