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화예술로 말하다!

벽암 류일선, 그림 퍼포먼스 작품으로 독도에 생명 불어넣어

이수인기자 | 기사입력 2009/08/07 [15:55]

'독도', 문화예술로 말하다!

벽암 류일선, 그림 퍼포먼스 작품으로 독도에 생명 불어넣어

이수인기자 | 입력 : 2009/08/07 [15:55]

국내외로 자신의 작품세계가 연결되어 있는 곳을 순회하며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벽암 류일선 화백이 '독도, 문화예술로 말하다' 그림 퍼포먼스 작품으로 독도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류 화백은 "오늘날 잘못된 영향을 받은 학생 등 대한민국의 틀에서 뒤쳐진 모든 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애국관을 바탕으로 하여 삶을 순화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어려웠던 시절의 역사적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일본의 억지주장에 의해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침해 당하는 어려움에 처한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단합되고 탁월한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선린우호를 희망하는 중요한 시점에 문화예술혼으로 국민의 애국관을 바로 잡는 류 화백의 문화예술 퍼포먼스는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5박 6일간 국토해양대장정을 선도하며 독도인근을 선회하는 선상에서 독도그림 20여 점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14일에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독도수호마라톤행사를 주도해 '독도는 우리요 나다'라는 주제로 대형의 작품세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세계 속의 아름다운 독도를 세계문화의 관광중심으로 조성하고자 국제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독도 나들이_국제미술대전'을 계획중이다. 
 
"풀어내는 과정에 독도사랑 영토수호 애국의 길을 찾은 것이 많은 국민들이 호응해 주시는 점에 자신도 놀라고 있다"는 소감을 밝힌 류 화백은 선진의 지혜로 계몽하지 못한 데서부터 그 원인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제질서의 정립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역사의 먹을 진하게 갈아내고 있을 때 그 먹을 자신의 예술혼으로 먼저 찍어내어 다음편의 세계사를 기록하는 지혜를 꾸준히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화저널21 이수인기자 lee@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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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2009/08/18 [20:59] 수정 | 삭제
  • 독도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국민들의 독도관심분야가 여러 분야로
    발전되어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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