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예술 '판' 벌린다

국내외 아티스트 400여명 참석해 다양한 공연 선보일 예정

이수인기자 | 기사입력 2009/08/18 [17:49]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예술 '판' 벌린다

국내외 아티스트 400여명 참석해 다양한 공연 선보일 예정

이수인기자 | 입력 : 2009/08/18 [17:49]
 
헤이리 예술마을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2009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로 개칭해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아티스트 400여명이 참여해 시각예술제, 공연예술제, 판 프린지, 판 스페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화 예술과 대중들 간의 조화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하고, 계층의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는 뜻으로 행사의 주제를 'in the circle'로 지정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축제 기간 중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해 예술과 자연이 한대 어우러진 공간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헤이리 마을의 모토를 십분 반영해 자연 속 마을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헤이리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출발점에 선 판 페스티벌은 파주시민을 배려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축제 기간 중 모든 행사의 무료감상을 물론 주말 4일(9월 12, 13, 19, 20)동안 100대의 자전거 무상 대여를 실시하게 된다.
 
문화저널21 이수인기자 lee@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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