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 1차 라인업 발표
충실한 라인업과 착한 가격의 행복한 음악축제
이영경기자  | 입력 : 2012/02/18 [10:25]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이영경 기자] 2012년 야외 뮤직 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상반기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가 석가탄신일 황금연휴인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지난해와 같이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년간 236개 팀이 참여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2012년 무대 1차 라인업이 공개,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브로콜리 너마저, 크라잉넛, 다이나믹 듀오 등 이름만 들어도 팬들이 환호할만한 23개 팀들로 구성됐다.
1차 라인업에 이어 오는 3월 5일(월) 2차 라인업과 날짜별 출연 일정이 나오고, 3월 26일에 최종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일찍 진행되는 라인업 발표에 대해 “이른 시점에 확정해놓고 페스티벌을 찾을 관객을 위해 좀 더 나은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대규모 페스티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의 티켓은 2월 13일 오후에 오픈된 블라인드 선예매 예매시작 10 분 만에 1,000매 전량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 www.GREENPLUGGE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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