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뚱뚱한 나라 미국 "평균 몸무게 82kg"

박현수기자 | 기사입력 2012/06/20 [12:24]

가장 뚱뚱한 나라 미국 "평균 몸무게 82kg"

박현수기자 | 입력 : 2012/06/20 [12:24]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로 미국이 선정됐다.

최근 런던대 위생 열대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발표한 'BMC 공중보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비만 인구의 33%가 북미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팀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05년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몸무게 총량은 2억 8,700만톤으로 이중 과체중 인구의 몸무게는 1500만 톤, 비만 인구의 몸무게는 350만 톤에 달했다.

세계인의 평균 체중은 62kg으로 아시아인의 평균 체중은 57.7kg, 북미지역 평균 체중은 80.7kg이다. 이중 미국 성인의 평균 체중은 82kg에 달해 가장 뚱뚱한 나라로 뽑혔다.

가장 뚱뚱한 나라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장 뚱뚱한 나라 그럴줄 알았다", "패스트푸드의 위력이군", "내가 미국가면 평균 체중(?)"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ph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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