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21일 오후 2시 전국 실시"
문성식기자  | 입력 : 2012/06/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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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일 오후 2시, 대규모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전국 실시된다.
19일 소방방재청은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규모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금번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21일 오후 2시 정각, 사이렌으로 전력 위기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KBS 라디오 등 11개 라디오 공동 실황방송을 통해 전력위기시 국민행동요령을 설명한다.
시민들은 사이렌이 울리면 대피할 필요 없이 각 가정이나 상가, 기업체 단위로 절전에 참여하면 된다.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 대피나 차량 통제는 않고 KTX, 철도, 항공, 선박도 정상 운행된다. 병원도 정상 진료하며 2012 여수세계엑스포 기간인 여수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유관기관 상황전파와 공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오후 2시부터 10분간 예비전력이 200만㎾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계단계를 발령, 가정과 상가, 기업체의 불요불급한 전기를 차단한다. 이어 오후 2시 10분부터 예비전력 100만㎾ 미만으로 하락하는 심각단계 발령, 서울 등 7대 도시 28개 시범지역에서 계획단전(순환정전)이 시행되며 오후 2시 20분 훈련경보 해제로 훈련이 종료된다. ewha-media@daum.net《인터넷종합일간지(문화저널21), 한 주간 빅뉴스를 주간신문으로 보는 (이슈포커스신문 Weekly Issue Focus News),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월간지(이코노미컬쳐 economy culture) 종합보도자료 수신 master@mhj21.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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