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떼죽음 등 104년 만의 가뭄 피해 극심, 피해 속출

문성식기자 | 기사입력 2012/06/25 [15:20]

잉어 떼죽음 등 104년 만의 가뭄 피해 극심, 피해 속출

문성식기자 | 입력 : 2012/06/25 [15:20]
사진=KBS 뉴스 방송 화면 갈무리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극심한 가뭄으로 잉어가 떼죽음을 당했다.

104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작물에 이어 어패류와 가축 사육 타격도 적지 않다.

충남 태안권 시우치 저수지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지면서 물 속 온도가 상승해 생태 환경이 변하자 잉어가 떼죽음을 한 것이다.

또한 농업 용수의 부족으로 수확 시기를 앞둔 밭 작물의 피해도 심각해 아예 모내기를 포기하는 농가마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강수량은 평년 36% 정도로 60㎖밖에 오지 않았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 목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올 예상이며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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