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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극심한 가뭄으로 잉어가 떼죽음을 당했다. 104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작물에 이어 어패류와 가축 사육 타격도 적지 않다. 충남 태안권 시우치 저수지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지면서 물 속 온도가 상승해 생태 환경이 변하자 잉어가 떼죽음을 한 것이다. 또한 농업 용수의 부족으로 수확 시기를 앞둔 밭 작물의 피해도 심각해 아예 모내기를 포기하는 농가마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강수량은 평년 36% 정도로 60㎖밖에 오지 않았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 목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올 예상이며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wha-media@daum.net 《인터넷종합일간지(문화저널21), 한 주간 빅뉴스를 주간신문으로 보는 (이슈포커스신문 Weekly Issue Focus News),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월간지(이코노미컬쳐 economy culture) 종합보도자료 수신 master@mhj21.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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