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무용분야 상주예술단체 모집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4/02/24 [11:18]

강동아트센터, 무용분야 상주예술단체 모집

이영경기자 | 입력 : 2014/02/24 [11:18]

 
【문화저널21 = 이영경 기자】 2011년 개관한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가 무용 레퍼토리를 창작하고 예술활동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무용분야 상주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012년부터 개최한 연례 무용축제인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이하 GDF)’로 무용중심 공연장으로 발돋움한 강동아트센터는 SIDANCE, 청소년발레페스티벌, 국립발레단 창작팩토리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다채로운 무용 기획 공연을 개최하며 무용중심 공연장으로 입지를 공고히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안애순무용단과의 상주단체 계약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강동아트센터의 상주단체는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무용 전문 공연 단체로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상주 예술단체에는 안정적인 예술창작 활동을 위한 운영사무실, 연습실 제공을 비롯해 공연 공동 주최, 창작 작품 제작 등의 지원이 이어진다.
 
또한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나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상주예술단체를 통해 강동아트센터만의 레퍼토리 공연 정착을 비롯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파생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아트센터 이창기 관장은 “강동아트센터의 예술적 비전에 뜻을 함께 할 무용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예술단체의 지원을 독려했다.
 
상주예술단체로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2월 27일까지 이메일(woweswow@gangdong.go.kr) 또는 방문 접수(강동아트센터 2층 기획운영사무실 공연기획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서류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www.gangdongarts.or.kr, 문의 02-440-0525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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