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손성제·조윤성…듀오 프로젝트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4/02/25 [20:42]

웅산·손성제·조윤성…듀오 프로젝트

이영경기자 | 입력 : 2014/02/25 [20:42]
[문화저널21 = 이영경 기자] LIG문화재단의 시즌 첫 기획공연 <듀오 프로젝트>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LIG아트홀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된다. <듀오 프로젝트>는 웅산, 손성제, 조윤성이 음악적 '듀오'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꾸미는 무대다.
 
보컬리스트 웅산은 자신의 넒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협력자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함께 그녀의 국내 첫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즉흥 재즈부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음악적 반경을 확장해온 색소포니스트 손성제는 두 명의 음악적 동지인 피아니스트 배장은, 드러머 송준영과 여백이 가득한 동양화 같은 즉흥 연주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재즈 뷰지션뿐 아니라 클래식 연주자, 대중가수, 팝페라 가수 등과 활발한 듀오공연 및 앨범을 선보여온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브라질 출신 기타리스트 마르쉘 카마르고(서울), 보컬리스트 임경은(부산)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웅산의 무대는 3월 16일(부산)과 18일(서울), 조윤성은 14일(금)과 22일(토), 손성제는 15일(부산)과 21(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lyk@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