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영경 기자]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신영숙이 ‘맘마미아!’에서 ‘도나’ 역으로 함께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신영숙은 “사실 5년 전 오디션을 봤다. 당시 배역에 나이가 맞지 않았기에 경험이나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무작정 지원했다. 합격하지는 않았지만 음악감독이 ‘당신이 나이가 들게 되면 이 작품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이 큰 힘이 됐다. 이번 오디션에서 감독이 나를 알아봤다. 꿈을 이루게 돼 기쁘고, 나만의 도나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4일 개막,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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