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영경 기자] EMK뮤지컬컴퍼니가 세계 무대를 겨냥해 선보이는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오는 29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된다. 이에 앞서 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뮤지컬 ‘마타하리’는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9일 개막, 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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